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1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통제 4대 핵심가치와 4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율성(Efficiency), 책임성(Accountability), 지속성(Consistency), 투명성(Transparency)의 4대 핵심가치 약자를 딴 ‘E-ACT’는 ‘EWP-행동을 취하다’라는 뜻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관리로 경영 전반의 재무·비재무 위험을 관리하겠다는 동서발전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4대 전략방향은 △성과·효율 중심 리스크관리 강화 △책임감있는 내부통제체계 확립 △지속 가능한 내부통제 경영환경 구축 △고위험관리·시스템 기반 투명경영 실현으로, 고위험 통제리스크 중점관리 등 총 12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전사에 확대키로 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실있는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며 “공공부문의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이행하고 적극적인 내부통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