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6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2001년 개장하여 2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3월 6일(목) 개장하여 12월 중순까지 매주 2회(목/금)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터에서는 전국 30여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철 농산물 특판전, 명절 제수용품전, 김장 특별장터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맹석인 본부장은“직거래장터 운영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행사와 신규 장터 추진을 통해 생산지-소비지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장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우리 농축산물 답례품을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