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네오위즈가 자사 음악게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MUCA(NEOWIZ Music Cafe)에서 주최한 첫 번째 콘서트 ‘The Opening’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0여 명과 임직원들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콘서트는 <탭소닉>의 음악 ‘Canon 2017’을 ‘funtwo’가 연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4월 중 출시를 앞둔 <탭소닉TOP>의 왕정현 PD의 인사와 게임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게임에서 선보일 신곡 ‘혜성’과 ‘Loving U’가 공개됐다. 걸그룹 하이틴의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뮤즈메이커>의 팬들을 위한 공연도 진행됐다. 밴드 ‘Heaven’의 메인 타이틀 연주와 함께 게임 내 주요 캐릭터인 릭과 티아라, 이브로 변신한, 마현권, 제이닉, 이상미 등이 등장해 공연을 펼쳤다.
네오위즈 내 음악 스튜디오인 ‘Studio LAY-BLACK’과 ‘MuChi’는 <탭소닉 월드 챔피언>에 수록된 음악으로 구성한 디제잉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Dyon Joo’가 네오위즈 음악게임 유저들의 애창곡인 ‘글로리데이’와 ‘바람에게 부탁해’, 그리고 ‘Over Your Dream’을 차례로 선보였다.
김승철 네오위즈 그룹장은 “네오위즈 음악게임의 첫 번째 콘서트인 ‘The Opening’에 보내주신 모든 팬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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