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KB금융,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첫 주주환원 시행

자사주 매입·소각 5,200억원 포함, 총 1.76조원 주주환원 실시
하반기에도 CET1비율 13.50% 초과자본을 재원으로 추가 주주환원 예정
[KB금융 밸류업, 격이 다른 세 가지 포인트]
밸류업 프레임워크 본격 가동, 자사주 매입·소각 5,200억원 포함 1.76조원 주주환원
CET1비율에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에 따라 ’24년말 CET1 비율 13% 초과 자본 1.76조원 전액을 ’25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
1.76조원 중 연간 현금배당 총액을 감안하여 총 5,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
2025년 하반기 CET1비율 13.50% 초과 자본도 추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 예정
2024년 결산 현금배당으로 주당 804원 결의, 2024년 총 주주환원율은 39.8% 기록
사회적 가치도 밸류업 시작, 2025년에도 돌봄과 상생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사회공헌 전략체계 개편 완료.
2024년 발간된 KB금융의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포용금융, 성장지원 금융 등 사회 분야에서 연간 약 2.38조원의 가치 창출
2025년에도 사회적 가치 확대 노력과 함께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 맞춰 ① 폐업자 지원 ② 금리감면 및 만기연장 지원 ③ 신규 대출자금 공급 ④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등에 적극 동참 예정
주주와는 더 가깝게, 개인주주 소통 강화를 위한 개인주주 질의응답 시간 마련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에도 가시적인 변화 시작. 실적발표회에서 사전 접수된 개인주주 질문에 대해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개인주주 질의응답 진행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과 함께 5,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76조원을 주주환원 하겠다고 밝히며 작년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약속을 지켰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밸류업 하겠다고 밝히고, 개인주주 소통 강화를 위한 개인주주 질의응답 시간도 새롭게 마련하며 품격있는 밸류업을 보여주었다.

 

KB금융그룹은 ’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밝힌 CET1비율에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에 따라 2024년말 CET1 비율 13.51% 중 13%를 초과하는 자본 약 1.76조원을 2025년 연간 현금배당 총액과 자사주 매입·소각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연간 현금배당 총액을 감안하여 총 5,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하였다. 하반기에는 2025년 하반기 CET1비율 13.50% 초과 자본도 추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도 밸류업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24년 9월에 발간한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통해 발표드린 바와 같이, KB가 포용금융, 성장지원 금융, 사회 기여 금융 등 사회 분야에서 창출한 가치는 연간 약 2.38조원 수준이다.”고 설명하면서 “2024년에 사회공헌 전략체계 개편을 완료한 만큼, 올해에는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투자자 소통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KB금융그룹은 실적발표회에서 개인주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전 접수된 개인주주 질문에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였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약속한 개인 주주에 대한 소통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려는 KB금융그룹의 의지가 돋보인다.

 

KB금융그룹 재무담당임원은 “2024년은 밸류업의 원년이 된 해로도 평가할 수 있는데,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KB만의 주주환원 철학을 담아 지난 10월에 「지속가능한 Value-up 방안」을 발표하였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설명하면서 “KB금융그룹은 이를 발판으로 「KB의 밸류업 방안」을 흔들림 없고 중단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2024년 KB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은 5조 782억원으로 대규모 ELS 고객보상과 시장금리 하락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증권, 카드, 보험 등 비은행 부문 이익 확대를 통해 그룹의 이익 창출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입증했다.

 

다만,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6,829억원으로, 희망퇴직비용 등 거액의 일회성 비용 인식, 환율 상승과 주가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및 파생·외환 관련 손익의 감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보험실적 축소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KB금융그룹 재무담당임원은 2024년 경영실적에 대해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이익기여도 확대가 그룹의 견조한 수익 창출력 개선을 이끌어 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저성장·금리하락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 부문별 경쟁력 제고 노력을 강화하고, 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노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룹 경영실적 Highlights>

 

KB금융그룹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5조 782억원 기록. ELS 손실보상과 금리하락 기조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은행부문 이익 확대가 그룹의 실적을 견인했다.

 

비은행 계열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KB증권 +50.3%, KB손해보험 +17.7%, KB국민카드 +14.7%, KB라이프(개별기준) +15.1%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6,829억원으로 희망퇴직 비용 등 거액의 일회성 비용 인식, 환율 상승과 주가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및 파생·외환 관련 손익의 감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보험실적 축소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7.7% 감소했다.

 

2024년 그룹 ROE는 9.72%로 전년 대비 0.59%p 개선되며 견조한 이익체력을 안정적으로 유지 및 확대했다.

 

2024년 그룹 CIR은 40.7%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저 수준 갱신해다.

 

2024년 12월말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51%, 16.41%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적정성 유지했다.

 

<그룹 부문별 경영실적>

 

2024년 순이자이익은 12조 8,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

 

2024년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 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출수요가 확대되면서 은행의 대출자산 평잔이 증가하고, 카드, 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자이익 기여도가 꾸준히 확대된데 힘입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그룹과 은행의 2024년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2.03%, 1.78%로 전년 대비 공히 5bp 하락. 다만, 4분기에 단행된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시장금리에 조기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NIM은 전년대비 5bp 하락하는데 그쳐 내실중심의 수익성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분기 은행 NIM은 1.72%로 전분기 대비 1bp 상승. 이는 분기중 두 차례의 기준금리 하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의 성장속도 조절과 예부적금의 평잔 증가 등을 통한 조달비용 개선에 기인했다. 4분기 그룹 NIM은 카드채권 및 할부금융 등 카드자산의 수익률 제고 효과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3bp 상승했다.

 

2024년 순수수료이익은 3조 8,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

 

2024년 순수수료이익은 3조 8,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이는 ELS 판매중지, 부동산PF 시장 침체 등 영향으로 은행과 부동산신탁의 신탁보수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카드 유실적회원 성장을 통한 이용금액 증가 및 비용효율성 개선으로 신용카드 수수료손익이 전년대비 약 997억원 큰 폭 증가하고, IB부문의 증권업수입수수료가 확대된 가운데, 캐피탈의 리스수수료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는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수수료이익 개선된데 기인한다.

 

4분기 순수수료이익은 매입 일수 축소로 인한 가맹점수수료 감소와 주식거래대금 감소 등 시장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증권이 인수금융, IPO, 부동산PF 등 IB수수료의 수익 기여를 확대하면서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2024년 기타영업손익은 3,51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

 

2024년 기타영업손익은 전년도 은행의 민생금융 지원비용 기저효과가 소멸되면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4분기 기타영업손익은 6,403억원 손실 기록. 이는 환율 상승과 채권금리 하락폭 축소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외환 관련 실적이 큰 폭 감소하고,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보험관련 손익이 축소된 데 기인한다.

 

2024년 일반관리비는 6조 9,386억원, CIR은 40.7% 기록

 

2024년 일반관리비는 6조 9,386억원으로 희망퇴직 확대와 계열사별 감가상각비· 물건비 등 제반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과거 수년간 시행해온 희망퇴직의 영향으로 누적된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2024년 그룹 CIR은 40.7%로 핵심이익 중심의 견조한 Top-line 성장과 인력구조 개선 및 비용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도 대비 0.4%p 하락하여 그룹 비용효율성의 뚜렷한 개선세 시현했다.

 

2024년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조 443억원,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43% 기록

 

2024년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조 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1,021억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말 부동산PF 등의 신용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적립한 선제적 추가 충당금의 효과와, 은행이 차주 등급상향으로 연중 약 2,630억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환입한 영향 등에 기인했다.

 

2024년 4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5,6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5% 증가했다. 이는 은행의 거액 대손충당금 환입요인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기악화 가능성에 대비한 전 계열사 차원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하였기 때문이다.

 

2024년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43bp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24bp 개선되었고, PF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일부 환입이 발생하는 등 예상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그룹 재무상태>

 

KB금융그룹의 2024년 12월말 기준 총자산은 757.8조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276.3조원을 기록

 

2024년 12월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은행을 중심으로 9월말 대비 12.5조원 증가했다. 그룹의 관리자산(AUM)은 518.5조원으로 은행의 퇴직연금 운용자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그룹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

 

2024년 12월말 기준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5%로 9월말 대비 0.03%p 개선되며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NPL Coverage Ratio는 150.9%로 9월말 대비 5.3%p 개선되며 양호한 손실흡수력 유지했다.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51%, 16.41% 기록

 

2024년 12월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51%, BIS자기자본비율은 16.41%를 기록. 4분기 순이익 규모 감소와 환율급등 등 여러 하락 요인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노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자본력을 유지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3조 2,518억원으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1분기 ELS 손실 관련 대규모 충당부채 전입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6,339억원으로 거액 대손충당금 환입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및 파생·외환 관련 손익 감소, 일회성 희망퇴직비용 인식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3% 큰 폭 감소했다.

 

2024년 연간 은행 NIM은 1.78%로 전년 대비 5bp 하락. 이는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시장금리에 3분기부터 조기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달비용 감소 등의 내실 중심의 수익성 관리 역량을 발휘하며 그 하락폭이 제한된 결과다.

 

한편, 4분기 은행 NIM은 1.72%로 전분기 대비 1bp 상승. 분기중 두 차례의 기준금리 하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부적금의 평잔 증가 등을 통해 조달비용이 개선된 데 기인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약 363.6조원으로 9월말 대비 0.5%, 전년말 대비 6.4%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시장 거래량 증가에 따른 대출수요 확대로 전년말 대비 6.2% 증가하였으며, 기업대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년말 대비 6.6% 증가했다.

 

2024년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전년도 선제적 추가 충당금 적립 기저효과와 연중 대손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개선된 0.12% 기록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연체율은 0.29%, NPL비율은 0.32%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NPL Coverage Ratio는 202.5%로 잠재 부실에 대응한 충분한 손실흡수력 보유했다.

 

KB증권

 

KB증권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5,857억원으로 WM Biz 성장에 따른 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와 기관주식 브로커리지 등 세일즈 수익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50.3%(1,961억원)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3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318억원 감소했다. 이는 IB수수료 등 순수수료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 상승과 국내 주가지수 부진으로 보유자산 평가손이 발생한 가운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도 증가한 영향이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8,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1,262억원) 증가했다. 이는 IBNR 변경으로 인한 환입 및 장기 인보험 신규 증대로 보험영업손익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

 

한편, 4분기 당기순이익은 9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5억원 큰 폭 감소하였는데, 이는 금융당국의 무해지 상품 해지율 제도 강화 및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부진으로 보험영업손익이 크게 감소된 데 기인한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4,027억원으로 전년대비 14.7%(516억원) 증가했다. 이는 신용손실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실적회원 및 금융자산 성장과 모집비용 효율화로 총영업이익이 증가한 결과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3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감소하였는데, 이는 금융자산 증가로 인한 이자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희망·특별퇴직 실시 등 계절적 비용 증가와 해외법인 손상자산 증가 등으로 신용손실충당금이 확대된 데 기인한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의 2024년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2,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353억원) 증가했다. 이는 신계약 매출 증가, 사업비 효율화 등에 의한 보험손익 증가에 기인한다.

 

4분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86억원으로 VFA모형 반영 계정재분류 등으로 인한 순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리밸런싱으로 인한 손실 등으로 유가증권 처분 손익이 크게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674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