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6월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부산은행 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