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5년 그룹 경영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경영 추진 전략을 보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임직원 윤리의식’의 강화 통해 내부통제를 핵심 경쟁력化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고객 관점’에서의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 도모 ▲금융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 ‘저탄소 경제 전환’, ‘저출산 문제 해법 모색’ 및 ‘청년세대 지원’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 지속 등이다.
2025년 경영 슬로건은 로마 철학자 키테로의 말을 인용, <고객중심 一流신한 Humanitas, Communitas>으로 설정, "의무를 다하는 데에 인생의 모든 훌륭함이, 의무에 소홀한 데에 인생의 모든 추함이 있다"는 뜻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Humanitas는 금융인으로서 지켜야 할 개인의 실천 의무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둘 것이라는 의미다.
또 Communitas는 동료와 조직, 고객을 위한 공동체 유지 의무로서,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자의 Humanitas가 원활하게 발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신년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