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가파른 상승세가 연 이틀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의 지각변동이 임박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5일(한국시간) 오후 1시 47분 현재 개당 거래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55.42% 오른 67.19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급등세로 시총도 856억5914만달러로 올랐다.
시총 3위인 바이낸스 코인(시총 959억달러)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인기 자산 거래 사이트인 이토로(e-Toro)가 도지코인을 거래 종목에 추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토로는 암호화폐는 물론 저가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거래하는 온라인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