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베리컬처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Store)’가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공식 버전을 공개한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기에 앞서 더블비, 삼삼삼, 권민제, 조제알통, 조충현, 걸깝스, 싱싱한 싱호, 뷰티풀너드, 푸들커플, 구공탄까지 적게는 수만에서 많게는 백만을 훌쩍 넘기는 대형 유튜버 10팀을 공식 서포터즈로 발표한 바 있다. 다양한 연령층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서포터즈들과 함께 진행될 홍보 파급력이 엄청날 것으로 기대돼왔다.
실제로 지난 10일 시작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베리서포터즈가 쏜다’는 이러한 기대를 폭발적 파급력이라는 결과로 보여줬다.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서포터즈 중 일부 팀에서 먼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에 이벤트 개최 사실을 고지했고, 직후 쏟아지는 트래픽에 서버가 일시 다운되기도 했다. 높은 보안성과 신뢰도를 담보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인 만큼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가입 시 본인인증 절차가 필수적이다. 다소 번거로운 절차에도 불구하고 신규 가입자수가 매일 더블링을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는 사전이벤트들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참가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서비스 개시에 앞서 충분한 유저 확보를 위해 친구초대이벤트, 사전가입이벤트, 레퍼럴이벤트, 총 3건을 진행해왔다. 향후 1개월 내에 기부 문턱을 낮추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 촉진 이벤트’도 준비 중인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사전’ 홍보임에도 불구하고 전에 없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리스토어(BerryStore)는 연예인, 유튜브 스타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판매해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플랫폼 사용자가 곧 잠재적 기부자가 되는 구조로 신규 유저 확보와 기부를 독려할 수 있는 캠페인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