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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확정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광주광역시가 지난 10월 29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한 2020 문화산업 투자진흥 지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성과보고 및 투자 확정식에서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고 확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으며 지난해 본사를 광주로 옮긴 광주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작하는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는 EBS와 공동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는 이 시대에 마지막 살아남은 공룡가족이 다양한 탈것으로 변신하는 알집을 타고 신기한 마법 화산을 통해 모험을 떠나는 가족 시트콤이다. 개성강한 공룡가족은 지구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지만 가족애로 똘똘 뭉쳐 사건을 해결해 간다. 11분 26부작 3D 애니메이션이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코코몽'을 만든 올리브스튜디오의 창립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서 2017년도에 설립된 콘텐츠 기업으로 '코코몽', '뽀로로', '타요' 등을 제작한 핵심 인력들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 이외에도 여아를 위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레인보우버블잼’도 함께 제작 중이다. ‘레인보우버블잼’은 바닷속, 사랑스러운 인어공주들이 육지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여아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육지로 흩어져버린 마법의 버블잼을 모으기 위해 벌이는 친구들간의 우정과 학교생활, 마법, 변신이 어우러진 새로운 마법 소녀물로 제작 중이며 현재 해외와 공동제작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애니메이션 역시 11분 26부작 3D 애니메이션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