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농심은 4일, 올 연말까지 전년대비 약 24% 성장한 9억9000 만 달러의 해외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미국, 중국 등 주요 법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고, 코로나19 로 전 세계 라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수출실적 또한 크게 늘어났다.
대표주자는 ‘신라면’ 이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에서 약 3억90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면서 K-푸드의 위상을 보여줬다.
농심은 내년 해외사업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12% 높은 11억1000 만 달러로 잡았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