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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웹이코노미뉴스]SKT, 5G/MEC 협력 스타트업 5곳 선발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기술 및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 선발을 마치고 내년까지 이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지난 6월 글로벌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로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TEAC’은 2016년 SK텔레콤,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개발을 위해 설립한 연합체 TIP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기업 ’키스위(Kiswe, 美)’ ▲AI 분석을 활용 실내 측위 솔루션을 보유한 ’다비오(Dabeeo, 이하韓)’ ▲AI 비전분석 기반 선박 접안 모니터링 솔루션의 ‘시드로닉스(Seadronix)’ ▲다중카메라 라이브 중계 방송의 ‘39도씨(39degC)’ ▲라스트마일구간의 비전 기반 경로 분석 및 배달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뉴빌리티(Neubility)’ 등 5곳이다. SKT는 선발된 기업들이 자사 5G, MEC(Mobile Edge Computing), 미디어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현장 채널과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형일 SKT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유망 스타트업과 5G/MEC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강소 혁신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