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대한석탄공사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광산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5천173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노사 합의에 따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경영평가 성과급과 임원 급여(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모은 것으로, 공사 산하 탄광이 소재한 강원도(4천233만9천원)와 전라남도 화순군(933만5천원)에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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