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창군과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14:30,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현실적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변화 속 우리가 해야 할 일 -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평창 만들기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기후변화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함영예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차세대가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현관 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강좌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응 방법을 얻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지속 가능한 평창을 만들기를 위해 민간 주도형 환경보전 실천 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