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공표 대상인 200개 기업 중 연속 8년 이상 최우수는 SKT 포함 3개 기업뿐이다. SKT는 통신사 중 가장 오랜 기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됐다.
SKT는 지난해 5G 상용화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에서 협력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술, 금융, 경영지원에 주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윤풍영 Corporate1센터장은 “앞으로도 팬데믹으로 협력사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소통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며 “ICT리딩 기업으로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상생 협력하며,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고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