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사 29명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지원 네트워크 ‘솔루션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진단, 이력관리, 교과 보충 프로그램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기초학력 전문 멘토단과의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초·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2025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