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는 11월 29일(금)까지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5∼69세 등록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11월 2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각각 접수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도 내년 이용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