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1천420명을 공개 채용한다.
사무영업·운전·차량 등 6개 직무 분야에서 일반공채 940명과 직업계고(특성화·마이스터고 등) 학교장 추천 230명, 보훈 180명, 장애인 60명, 저소득층 등 1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193명, 운전 125명, 차량 457명, 토목 334명, 건축 56명, 전기통신 255명이다.'
한국철도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 전 과정에서 공정성을 원칙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한다.
하반기부터는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본사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