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청춘양구 합창축제’가 지난 9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울시 합창단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여성합창단,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 느티나무합창단,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코랄TGY, 서울YMCA여성합창단이 참여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합창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인 연합합창은 200여 명의 합창단원과 청중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장관을 이뤘다.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 공연에 이어 이달 16일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약 750명의 합창단원이 양구군을 방문하게 된다.
양구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을 통해 관계 인구 유입의 방향성을 모색했으며, 지난 6월에는 경기도음악협회와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음악 관계 인구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에도 11개 팀 370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구군 홍보 효과와 군민에게는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증진 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청춘양구 합창축제: 노래하Go!관광하Go!’는 오는 16일과 23일에 계속되며,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