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등학교에 인터넷 속도를 무상으로 증속하는 등 원격 수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스쿨넷을 이용 중인 전국 4개교육청과 산하 초·중·고 3460개교는 500Mbps 속도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는 자사 LTE, 5G 모바일이용 고객에게 연말까지 EBS 10개 서비스와 주요 교육사이트 7개웹·앱 접속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않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와모바일 IP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도 원격 수업 지원을 강화한다.
U+tv 고객은 실시간 채널 258∼263번에서초등 3학년∼중등 2학년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