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종합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공단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종교차별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국정과제 수행 시책으로 선제적 종교차별 예방 활동 강화와 종교 간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인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강사는 ‘종교의 이해’ 강의를 진행하여 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교차별 사례와 관련된 사회 문제 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종교 관련 문제 발생 시 공직자로서의 공정한 대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과 공정하게 소통하고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