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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웹이코노미]샤플-스마트산단, ‘제조거래센터’ 설립 1달 만에 컨설팅 300건 돌파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글로벌 디자인 제조 C2M(Consumer to Manufacture) 플랫폼 샤플(대표 진창수)이 스마트 제조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산단 제조거래센터를 공식 운영한 지 1개월 만에 수요-제조 컨설팅 3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약 22만개 제조 공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온라인 제조 플랫폼 샤플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산단은 올 7월 제조거래센터를 설립했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샤플 온라인 제조 플랫폼의 공장 비교 견적 플랫폼과 스마트산단의 국내 공장 네트워크 플랫폼의 연계 서비스로 모든 제조 분야에 대해 비교 견적으로 최적의 공장을 찾아 제조할 수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수요-공급 기업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실행 방안을 기획해 짧은 시간에 실제 성과를 끌어 냈다. 특히 샤플은 스마트산단 제조거래센터를 통해 올 11월 말까지 매달 20개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을 무료 제작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지원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상용화 목적의 디자인 목업(Design Mock-up)을 비롯해 양산 이전의 테스트 샘플 제작(Prototyping/Styling)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우수 업체는 샤플이 제공하는 제품 홍보 마케팅 비용과 크라우드 펀딩 컨설팅 서비스 등 추가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샤플 진창수 대표는 “사업 참여 초기 단계부터 샤플이 지닌 C2M 플랫폼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수요와 제조 공장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샤플은 스마트산단 제조거래센터와 함께 생산품 제조-매칭 서비스의 노하우를 전하고 제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