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화상회의 장비 전문 제조 업체 디텐(DTEN Inc)이 24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전문어베 줌(Zoom)과 함께 개발한 줌 회의실 전용 시스템 ‘DTEN D7’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DTEN D7은 화상회의 시스템 구성에 필요한 멀티 터치스크린, 4K 카메라, 16 마이크 어레이, 2개의 스피커, 전자 칠판 그리고 줌 룸스(Zoom rooms) 회의실 소프트웨어가 하나로 통합된 일체형 시스템이다.
다른 추가 장비와 케이블 연결 없이 전원과 인터넷 연결만으로 곧바로 줌 화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또 회의 참석자들이무선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즉시 공유할 수 있어 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에 설치할 수 있다. 임원실 커뮤니케이션 도구, 2~7인용 허들 룸 및 소규모 회의실, 7~15인용 회의실로 구성할수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사이니지로 활용도 가능하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