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트업 대상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과제는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U+프로야구'의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 방안이다. 야구 중계 영상에 타구 궤적 등 부가 데이터 제공, 프로야구 생중계 시 언택트(비대면) 응원 등 커뮤니티 구현, 줌인(zoom-in) 8K 서비스화질 개선 방안이 세부 과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 평가, 실현 가능성 심사, 과제고도화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대 3개팀을 선정하고,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