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가 23일, 우즈베키스탄수도 타슈켄트에 80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을 관리하는 중앙 전력관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검침원이 직접 전력사용량을 검사해 정확한 검침과 수납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에 KT CAS 플랫폼 및 전력 분야 전국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전력회사는 고객의 전기 사용량과 송전·배전량을 실시간으로확인하고, 고객의 요금 납부 여부에 따라 원격으로 전원공급을 제어하고 전력낭비 구간을 조치할 수 있게된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