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자사 AR(증강현실) 글래스인 'U+리얼글래스'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리얼글래스’는 안경 형태의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콘텐츠를가져와 보여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기존 VR(가상현실) 기기와 달리 렌즈가 투명해서비스 이용 중에도 주변을 볼 수 있으며,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할 수 있다.
특히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화면을 확장할 수 있어 스포츠 경기나 영화, 콘서트 등을 관람할 때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69만9000원이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