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김종서)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증서비스인 ‘트러스트인(trusti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금융권에 제공했던 구축형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버를활용해 서비스 제공 방식을 확장한 것이다. 최근 금융 당국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발표와더불어 클라우드의 중요성과 파급 효과를 인지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아톤은 이에 발맞춰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형 인증 서비스 트러스트인을 개발했다. 트러스트인은 금융 기관과 핀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기관들까지 혁신 서비스 개발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사용자 인증과 보안을강화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