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6일 체육관에서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 240명과 인화초등학교 185명을 대상으로‘김지연 작가와 함께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을 운영했다.
이번 비경쟁독서토론은 선배(제주동여중)가 그림책『아기포로』를 매개로 인근 학교 후배(인화초)를 초대하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를 진행한 김지연 작가는“평화는 우리가 서로 지켜주며 우리 일상 속에 항상 머물고 있음을 깨닫고 오늘 만난 우리 친구들의 모든 앞날이 아기포로가 전해준 평화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