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시는 11월 4일, 5일, 11일 총 3회에 걸쳐 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소진예방 힐링교육'을 진행한다.
강릉시는 2021년 9월 강릉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2022년부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의 어려움 속에서 돌봄체계를 유지하는 종사자의 소진예방과 격려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년 1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치매 교육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마인드 트레이닝, 원목공예 등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기요양요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내 인구대비 가장 많은 장기요양기관(198개소)을 운영중이며,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개선은 곧 장기요양보험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므로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