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시는 1일 오후 2시 강릉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처방을 통한 지역돌봄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남은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처방’을 주제로 해외 운영사례와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예방과 관련한 사회적 처방의 방향 및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보건소와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사회적처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기 위한 통합돌봄사업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제공되는 이상적인 강릉형 돌봄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