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기·전자·화학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 ‘파트너사 시너지데이’ 진행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 일환… “대표 상생 프로그램 발전시킬 것”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7일까지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는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우수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당초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지연됐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진행된 영화 관람은 좌석별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혜란 써프림머천트 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 직장 동료들과 편안하게 영화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하며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 1월 ‘2020년 파트너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 창구 개설, 임직원 문화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자금 지원, 판로 확대, 재고 소진, 경쟁력 향상 지원 등 향후 3년간 총 2137억 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