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대한 지식 함양과 천체 관측법을 배우는‘2024 천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천문캠프에서는 이광식 작가의 '우주의 탄생과 진화, 종말'에 관한 강연과 김상협 경기과학고등학교 교사의‘빛으로 만드는 과학 실험’을 통해 무지개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조립과 관측, 천체사진 촬영 기법을 익혔으며 600mm 주망원경 운용과 관측 실습 등을 통하여천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용관 원장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보유한 천문교육장 및 천체관측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우주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