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공단기는 공무원 수험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채점 및 합격 여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실시간으로 이용하려는 시험 응시자들이 몰리는 탓에 공무원 시험 시즌마다 서비스 준비 및 운영에 여념이 없다.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지난 6월 치러진 2020년 지방직·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에 이어 지난 11일 실시된 2020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도 점수 채점 및 합격 여부 확인을 제공하는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풀서비스 실시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1일 실시된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풀서비스는 이용건수 245만 건, 채점건수 12만 건을 넘어서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치러진 지방직·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 이용 건수는 10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계자는 “대다수 공무원 수험 브랜드들이 합격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 합격예측 결과나 컷이 상이한 경우가 있는 데 반해, 공단기의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정확도가 99.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공단기의 풀서비스 이용자는 “아무래도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이용하고 채점 건수가 높은 곳이 합격컷 예측과 실제 결과가 거의 일치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공단기에 따르면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합격자 10명 중 8명이 공단기 수강생(2019년 4월 국가직 9급 최종 합격자 중 공단기 수강내역이 있고, 수험번호를 인증한 합격자의 16개 직렬 평균 합격률 기준)’이라는 기록을 비롯해 공무원 학원 선호도 1위(2018 한국대학신문 공무원 학원 부문) 및 공무원 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2019년 8월-11월 예스24 공무원 수험서 국어/영어/한국사 교재 기준) 등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하며 수험생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공단기는 수년 간 단기합격자들의 학습 습관 및 고득점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단기 고득점 방법론 등으로 공무원 수험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며 성장해 현재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