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9일 제30회 중문고등학교총동문회와 초대회장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총동문회장(제21회 졸업)은 해마다 후배들의 국제교류 및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학교발전기금으로 6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충남 초대회장(제1회 졸업)은 32년째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학생자치회(회장 장지온, 부회장 차유현·강다솔)의 임원 3명에게 각 50만 원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학생회장이 대표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수혜자 3명은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장지온 학생자치회장은 "초대회장님과 선배님들이 높은 뜻과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여 미래로 이어 달리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충남 초대회장과 강진봉 총동문회장은 “명문고 반열에 오른 중문고의 비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