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장애 영·유아 및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블루토리심리상담센터&부모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아이 기질‧성격와 부모양육 태도를 검사했고 그 결과에 따른 자녀 양육코칭과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25일에는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문덕수센터장을 초청하여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폐 아동의 특성과 학부모의 실천적 역할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여 자녀를 양육하고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