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를 전체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동료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에게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담은 화분을 직접 수여하여 그동안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학교 운동부강사 추가 배치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강화 활동 등으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에 기여한 사례, 두 번째로는 업무상 재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권을 확보한 사례, 세 번째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교육급여 미지급 최소화 사례, 네 번째는 계약업무 전담반 운영, 계약 통합서식 마련 등 제도 개선으로 계약업무 경감 지원 우수사례 다섯 번째로는 디지털 설계 공모 심사장 등 기반 조성 및 제도 정비로 건축기획 시스템을 정착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