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애플이 399달러(약 43만원) 보급형 아이패드를 선보였다.
애플코리아는 9.7형 아이패드를 5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전했다.
새 아이패드는 교육용으로 등장했다. 애플은 현지시간 27일 미국 시카고에서 교육행사를 열며 새 아이패드를 소개했다.
그랙 조스위악 애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새 9.7형 아이패드는 가장 대중적인 아이패드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고 창의성과 학습을 향상시키는 데 더 적합해졌다”라고 말했다.
새 아이패드는 저렴하지만 강하다. 32GB 와이파이 모델은 가격이 43만원이다. 통신지원까지 되는 모델은 60만 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펜슬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사양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A10 퓨전 칩이 들어갔다. A10 퓨전 칩은 전작보다 40% 빠른 중앙처리장치와 50% 빠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AR기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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