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김포 석모리 맛집 갈비본질 프리미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풍성한 차림상, 확실한 맛, 특별한 날 기분 내면서, 몇 인분씩 먹어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갈비본질 프리미엄은 '본질, 본심, 본가'라는 슬로건을 자신있게 내걸고 맛있는 갈비를 제공하고 있다. 갈비의 본질을 고수하고, 장인의 본심을 담아 계속해서 본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달달하니 짭조름한 양념에 잘 숙성시킨 갈비를 숯불에 야무지게 구워내면, 부드러우면서도 살아있는 특유의 식감과 진한 맛에 더해진 훈훈한 향이 그 어떤 음식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황홀하다는 게 단골 손님들의 평이다.
대표 메뉴는 ‘본질 돼지 왕갈비’와 ‘본질 돼지 생갈비’다. 모두 국내산 브랜드 원육만을 사용해, 돼지 잡내가 하나도 느껴지질 않는다고 갈비본질 측은 말했다. 특히 본질 돼지 왕갈비의 맛이 매우 뛰어나다. 특제 양념에 72시간 저온 숙성으로 보들보들하고 촉촉한 식감, 진한 육즙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과 달짝지근한 맛을 모두 잡았다.
갈비본질 측은 "더 환상적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사이드 메뉴인 함흥냉면은 ‘필수템’이다"며 "갈비본질 프리미엄의 함흥냉면은 전통 한식 장인이 가게에서 면발을 직접 뽑아 생산해 면발이 얇고 탱탱하다"고 말했다. 이어 "깊은 사골 국물과 개운한 동치미를 곁들인 감칠맛 나는 육수는 갈비와 만나면 상상 그 이상의 시너지를 낸다"고 덧붙였다.
단골손님들은 "돼지갈비 잘 하는 집은 많아도 소갈비 잘하는 집은 흔하지 않은데, ‘본질 소 생갈비’는 너무 맛있어서 접시위에 내어진 모습만 봐도 사랑스럽다 느껴질 정도"라며 "선홍빛 살과 대비되는 하얀 마블링, 적당한 칼집이 입에 넣자마자 극강의 부드러움을 경험하게 해준다"고 평했다.
한편 진갈비(꽃살)’와 ‘탑 초이스 갈비살’은 선호하는 식감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한 블로거는 "진갈비는 입에 혀에 닿는 순간 ‘입 안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정도로 부드럽고, 탑 초이스 갈비살은 쫀득한 식감에 씹을 때마다 흘러나오는 육즙과 골즙이 머리가 아플 정도로 고소하다"고 후기를 남겼다.
갈비본질 프리미엄이 이제 김포의 갈비 맛집을 넘어 갈비 명가를 바라보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