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사진을 취미로 갖는 사람들이 오히려 증가했다.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내재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이를 SNS에 올리는 것도 모바일 어플로 간편해지면서 자신이 찍은 사진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셀카(셀피)’를 찍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어플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을 다양한 비율로 자를 수 있는 편집, 밝기와 채도 조정, 아웃 포커싱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부터 브러쉬 부분 수정이나 빈티지, 레트로 색감의 필터, 스티커나 이모지의 활용, RAW 파일 지원과 같이 어플 지원 기능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피부 보정은 셀카에 있어서 빠지면 안되는 필수 기능이 됐다. 하지만 사진 속 피부는 기본적으로 왜곡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평소 거울을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 피부 보정 기능은 여드름 종류에 관계없이 얼굴 볼이나 이마, 턱 등에 난 여드름을 깨끗하게 지워주지만 실제로도 보정한 것 같은 피부를 얻으려면 평소 꼼꼼한 피부 클렌징 관리가 필요하다.

트러블의 이유나 좁쌀, 화농성 여드름의 부위별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여드름 없애는 법에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청결하지 못한 도구나 손으로 여드름을 압출하면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여드름을 압출한 후에도 패치를 붙여 상처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 제거 후 피부 재생크림으로 유명한 시카크림이나 상처 회복용 연고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세안 시 트러블 피부 전용 클렌징 폼과 세안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겟잇뷰티 소개 제품, H&B스토어의 인기 순위 제품 혹은 약국 및 민감성 트러블 피부 전문 브랜드 제품을 통해 얼굴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클렌징 후 상처나 흔적을 지울 수 있는 연고, 여드름 패치와 같은 스팟 케어 제품을 병행하면 오래 상처를 남기지 않고 매끈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민감성 피부 및 피부 트러블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티에스의 ‘TS 여드름 & 상처 3-SET’는 트러블 클렌징 폼과 페이스 타올, 그리고 시카 연고로 구성되어 있다. 세안만으로 클렌징 하기 힘든 피부 각질, 노폐물 제거를 돕고 여드름 붉은 자국이나 상처 회복으로 고민하는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관리법을 찾는다면 주목해볼 만하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풍부한 거품이 부드러운 클렌징을 도우며, 살리실산을 함유해 피부 각질과 피지를 케어해준다. ‘TS 훼이스 타올’은 클렌저만으로 세안이 어려운 피부 굴곡진 부위를 효과적으로 클렌징 해주어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TS 센텔라스카 연고(티트리)는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의약외품으로 예민한 피부 진정과 여드름 색소 침착, 가려움 완화 등을 돕는다.

전문가들은 “없애기 어려운 여드름, 트러블 피부는 이미 예민해져 있으므로 세안 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극이 덜한 폼클렌징을 충분히 거품을 낸 후에 얼굴에 부드럽게 롤링해주고 훼이스 타올을 함께 사용할 땐 힘주어 문질러 사용하면 오히려 자극이 되므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세안을 마친 후 상처난 부위 스팟 케어로 센텔라스카 연고를 발라주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