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해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의료기관을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 75세 이상(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금요일부터 ▲ 70~74세(50~54년생 출생자)는 10월 15일 화요일부터 ▲ 65~69세(55년생~59년생 출생자)는 10월 18일 금요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하여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고위험군에 해당하여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나이와 무관하게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작년과 다르게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대상(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의 경우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종 시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