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회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연 관람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소통・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잔치마당’에서는 지역 합창단과 문화공연 단체의 열띤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체험마당’은 전통 다식과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동시에 진행되는‘민속마당’에는 팽이 놀이와 비석치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추억 속 민속놀이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또한 인천적십자병원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신장과 체중을 기록한 카드를 증정하고 틀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안내하는 등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이 인천시민 모두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행사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