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SK제공[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SK그룹의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이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K그룹은 SK CEO와 임직원 등 내부 구성원과 글로벌 석학,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일간의 이천포럼 2020 메인포럼 기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SK의 세부 성장 솔루션을 찾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행복지도 △사회적 가치 관리 계정(SV Account) 등 5가지 주제별 패널 토론을 온라인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외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이천포럼은 온라인
[웹이코노미=정종훈 기자] 국내 최대 사회 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11월 1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8 행복얼라이언스 - 함께해서행복해’ 토크콘서트 및 뮤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최태원 SK회장과 비타민엔젤스 염창환 박사, 홍익대 건축과 유현준 부교수, 반덱 재단 창립자 니콜라 크로스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이들의 생활 환경에 주목하고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 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뮤직콘서트에서는 아시아의 별 보아, 박정현, 뮤지컬 배우 한지상과 정선아, NCT DREAM이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럼 2018 행복 얼라이언스 데이- 함께해서행복해 콘서트 현장~ 함께 감상하시죠~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개인이 함께 힘을 합쳐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2016년 말에 출범한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로 행복나눔재단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라이온코리아, SM엔터테인먼트 등 4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8행복얼라이언스 #최태원 #염창환 #알베르토몬디 #보아 #박정현 #한지상 #정선아 #NCT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베이징포럼 개막연설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당위성을 국제무대에서 제안한 것이라 주목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제공)SK 측에 의하면 최 회장은 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베이징 포럼 2017’ 개막연설을 통해 “중국과 한국, 나아가 아시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사회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를 더 많이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베이징포럼은 SK가 설립한 장학재단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이 베이징대와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포럼이다. 최 회장은 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거의 매년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이어 최 회장은 ‘문명의 화해와 공동번영 : 세계의 가치와 질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차이가 점점 벌어져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오늘날의 사회문제는 이미 정부와 시민단체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실트론 지분 29.4% 개인 취득이 회사의 사업기회 유용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반도체 기초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SK실트론은 향후 그룹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지주사 SK에서 지분 100%를 모두 인수하거나, 반도체 계열사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인수하는 게 보다 합리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newsis)13일 재계 등에 의하면 지난 10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직에 오르기 전 수장을 맡았던 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경개연)은 SK그룹 지주사 SK와 SK하이닉스 이사회에 공문을 보내 최태원 회장이 SK실트론 지분 29.4%를 취득하게 된 이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됐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8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의하면 SK는 LG그룹 지주사 LG가 보유하던 LG실트론의 지분 51%를 주당 1만8139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SK실트론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SK는 잔여 지분 49% 중 KTB PE가 보유하던 19.6%, 최 회장은 우리은행 등 보고펀드 채권단이 보유하던 29.4%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