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멤버 태연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분석한 10월 걸그룹 개인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참여지수 2,800,505 미디어지수 260,573 소통지수 386,523 커뮤니티지수 261,71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09,310로 분석됐다" 며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4,404,881와 비교하면 15.79% 하락했지만, 지난 달 1위였던 마마무 화사를 제치고 새롭게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태연은 오는 28일 정규2집 앨범 '퍼포즈'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솔로 아티스트로 발표한 'I(아이)' '레인' '와이' 등 여러 발표곡을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음원 강자, 솔로퀸의 귀환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서른살에 접어든 태연의 개인에 대한 고민과 음악적 사색에 대한 흔적이 담길 것으로 예정돼, 여러 팬들의 기대감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한편, 태연과 화사를 뒤어 브랜드평판 3위에는 유튜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스데이 출신 혜리, 4위에는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이 이름을 올렸다. 이민우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는 제대한 동반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큰 폭의 성장을 할 전망이다. 동방신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DB금융투자 권윤구 연구원은 “동방신기는 이달 11일부터 63만명 규모의 일본 5대 돔투어를 진행하고 슈퍼주니어는 6일 국내 컴백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12월 6일 일본 컴백 싱글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14일 밝혔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매년 ‘슈퍼쇼’라는 월드투어를 한다. 가장 최근의 ‘슈퍼쇼6’는 총 22번 공연 중 일본 6번, 국내 5번, 중국 3번, 이외 지역 8번으로 한중일 외의 지역에서도 많은 공연을 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18년 활동을 중단했던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의 활동이 더해지기 때문에, 중국 활동이 계속 불가능하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내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24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드 배치 문제로 작년 7월부터 홍콩, 대만,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본토에서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가 한 번도 없었다. 또한 배우와 코미디언, 아나운서 중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 C&C는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