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이 VR게임 대전 생중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모바일 축제 'MWC(Mobile World Congress) 상하이 2018(이하 MWC)'에서 해외 통신사 및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초 5G망 기반 VR e-Sports(온라인 게임 대전) 글로벌 생중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CMCC, China Mobile Communications Corporation)’ ▲콘텐츠 유통·운영을 담당하는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 ‘MIGU’ ▲중국 장비업체 ‘화웨이’ ▲VR 게임사 ‘Battle Times’ 등과 함께 27일부터 3일간 MWC ‘VR e-Sports관’에서 VR게임대전을 진행하고, 서울 용산 사옥 5G 체험관에서 HMD 기기로 실시간 방송을 선보인다. 5G망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VR e-Sports 생중계는 대용량 동영상을 지체 없이 실시간 송출한다는 점에서 5G 네트워크의 초고속·초저지연(
지난 2017 MWC에서 권영수 부회장이 노키아 부스에서 5G네트워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 ‘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에 참여한다. 18일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 2018’에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직원들이 26일부터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세계 각지 주요 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MWC에서 LG유플러스는 5G, AI 등 차세대 핵심 서비스 분야의 트렌드를 읽고 글로벌 제휴사들과 미래 서비스를 함께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해 이어 이번이 두번째 참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권 부회장은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와 5G 장비개발 논의는 물론 버라이즌, 보다폰 등 해외 유수 통신 사업자들과 댜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 전략적 사업제휴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주식 5G추진단장, 이상민 FC부문장, 최택진 NW부문장 등 신사업 미래 핵심 먹을거리 발굴을 추진 중인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