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발광 로프 [김제시 제공]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 서해로프제강이 'LED 발광 로프'를 개발했다고 김제시가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로프에 LED 칩과 태양광전지판, 자동센서를 부착해 저녁이 되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도록 설계됐다.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공사장이나 등산로 등에 설치하면 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고 김제시는 설명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끊임 없는 개발과 혁신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모범 사례"라며 "지역 중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까지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순관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매년 설과 추석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195억원을 지원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2월 8일, 삼성전자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이 교체해 준 LED등을 점검하는 모습.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5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밀가루·된장·식용유·참기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은 지난 8일 용인노인복지센터와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고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LED반딧불 봉사팀은 2014년부터 경기도 용인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삼성디지털시티) 김병일 사원대표와 임직원 30명은 같은 날 경기도 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ISE2018(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에 참가해 최신 IT와 AV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6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ISE에서 ‘비욘드 데피니션(Beyond Definition)’을 실현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캠퍼스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된 부스에서 실제 인터랙티브 환경과 능동적 학습 그리고 기업 효율성을 위한 소니의 최신 IT 및 AV 기술을 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소니코리아. 소니는 산업 디자인 시뮬레이션,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크리스탈 LED 디스플레이의 잠재력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ISE에서 하이엔드 패션 사이니지, 게임, e 스포츠 및 시네마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교육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원격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와 통합된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를 시연한다”며 “인터랙티브 강의, 액티브 러닝 솔루션인 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극장 체인인 완다(Wanda)그룹과 손잡고 ‘삼성 시네마 LED’ 1호관을 상하이에 개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극장 체인 완다그룹과 함께 중국 상하이시 양푸구 우자오창(Wujuaochang)에 위치한 완다시네마에서 ‘삼성 시네마 LED’의 중국 상영관 1호 개관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중국 '완다' 상하이관에 '삼성 시네마 LED' 1호관을 개관했다. (사진=삼성전자) 중국에 본사를 둔 완다그룹은 2017년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380위를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다. 1,352개 극장과 1만 4,347개 상영관, 박스오피스 관람객 점유율 12% 등을 기록한 세계 1위 극장 체인이다. 상하이에 개관된 완다시네마 상하이관은 삼성전자가 태국과 스위스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는 3번째로 기록한 수주 사례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베이징에도 ‘삼성 시네마 LED’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한 ‘삼성 시네마 LED’는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한 세계 최초의 극장 전용 LED스크린이다. 120년 역사의 영화산업 판도를 바꿀 혁신적 제품으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