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의 설 연휴 택배 스미싱 주의보 사진자료. 사진=후후앤컴퍼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스팸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후후앤컴퍼니는 명절을 앞두고 택배 업체를 사칭하는 스미싱 유형이 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이러한 유형의 스미싱은 갈수록 진화해 ‘택배 주소지 변경요청’, ‘택배 분실 보상처리’ 등 URL 클릭을 유도하기도 한다는 것. 후후앤컴퍼니에 따르면 의심스러운 URL은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스마트폰 단말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하지 않기’를 활성화 하는 등 스마트폰 자체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사전에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 결제 금액 한도를 낮추거나 차단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스미싱 탐지 기능이 탑재된 ‘후후’ 같은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에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오면 문자 알림창에 ‘URL 스미싱 탐지’ 안내 버튼을 통해 스미싱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다. ‘의심’ 또는 ‘위험’ 이라는 판별 결과가 확인되면 해당 URL을 절대 클릭하지 말고 문자까지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T IS 담당 직원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는 국민들이 겨울철에 상수도 동파 사고를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IS에 따르면 번호안내114에서는 동파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가장 빠르게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는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파 피해를 입은 고객이 114로 전화를 하면, 계량기 유형에 따라 인근 수도사업소나 가장 가까운 전문 교체업체의 전화번호를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번호안내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지역번호 없이 114를 누를 경우 통신사 고객센터로 연결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T IS 김한성 114사업본부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해결 방법을 몰라 장시간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노인계층 등 인터넷 정보검색이 어려운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정배 기자
자료=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 CS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 해 동안 기가지니를 통한 생활정보 음성검색 통계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를 검색한 횟수가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통계 분석은 기가지니에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앱) ‘콕콕114’의 데이터베이스(DB)에 기반을 두고 있다. KT CS는 지난해 1월부터 ‘기가지니’를 통해 배달음식점, TV 방영맛집, 병원 진료시간, 마트 휴무일 등 콕콕114 DB에 등록된 57개 업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통계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검색 횟수 1위를 기록한 ‘대형마트’ 키워드는 1위부터 5위까지 전체 문의량 중 43.9%를 차지했다. 영업시간, 휴무일 정보가 함께 제공돼 기가지니의 핵심 기능인 음성검색으로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KT CS 측은 분석했다. 2위는 병원(30.2%)으로 심야병원, 병원 점심시간, 24시간 병원 정보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3위는 전자제품 서비스센터(12%), 4위는 약국(8.3%), 5위는 동물병원(5.5%)으로 조사됐다. 하반기 기가지니를 통한 생활정보
콕콕114 앱의 휴가철 맞이 병원 및 약국 정보 제공 안내 이미지. (사진=KT CS)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을 통해 휴가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꼭 필요한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콕콕114 앱은 이번 휴가철을 맞아 전국 4만7981 곳의 진료 중인 병원, 약국 정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 했다. 콕콕114 앱을 열고 하단의 ‘진료중 병원/약국’ 카테고리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 과목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응급실 등 상세 정보와 빠른 방문을 위한 길찾기, 내비게이션 바로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진료시간도 표기되어 있어, 위기상황 시 24시간 운영하는 곳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즐거워야 할 휴가지에서 각종 질병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휴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정보를 드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에 출시한 콕콕
(사진=KT 로고)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 CS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콕콕114’를 통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에는 가성비가 좋은 식당 300여 곳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식당은 114안내센터를 비롯한 KT CS 소속 1만 여명의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이 직접 추천한 곳으로 전해졌다. KT CS는 맛집 선정에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1차로 추천된 맛집을 직접 방문해 재검증하는 절차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맛’, ‘가격’, ‘양’의 점수가 5점 만점 중 4.3점 이상인 식당들만 들어가 있다. ‘친절도’, ‘청결함’, ‘조용함’ 정도도 평가기준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전북사업단 114안내센터 진윤정 상담사는 “전주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고객들이 114에 맛집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직접 찾아가 맛보고 경험해 본 맛집들만 엄선해서 가성비 맛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메뉴는 제주도의 성게미역국, 오겹살, 전복물회, 부산의 밀면과 해물요리 등 지역별 대표음식을 비롯해 한·중·일식, 분식, 퓨전 등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1인당
KT CS 신동명 CS기획팀장이 지난달 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심사’에 참여해 KT고객센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 CS가 운영하는 KT고객센터가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는 고객의 잠재적 요구를 포착해 이를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KT고객센터는 고객 맞춤형 ARS 개선, 고객 셀프처리 서비스 도입 등 상담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객센터로서는 유일하게 서비스 프로세스 분야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KT고객센터 관계자는 “KT고객센터는 ARS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고객 문의패턴을 분석하여 연령대와 최근 문의이력에 따른 맞춤형 ARS로 개선해 가장 큰 불만으로 꼽혔던 ARS 대기 시간을 15초 단축했다”라며 “또 군인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용정지 해제 등은 ARS에서 셀프로 처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