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현석 사장 “AI 기반 홈 IoT사업 강화할 것”
IFA 2018 개막에 앞서 열린 삼성전자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CE부문장 김현석 대표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는 CE(소비자가전) 부문장 김현석 사장이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8 개막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가전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현석 사장은 “CE사업을 통해 축적된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빅스비(Bixby) 적용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보다 진화한 홈IoT 서비스를 실현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CES에서 2020년까지 삼성전자의 모든 스마트 기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현석 사장은 삼성전자의 홈IoT 서비스가 소비자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객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개인화된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삼성전자는 홈IoT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가전 사업부 내 관련 조직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