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 '눈으로 보는 ARS'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 '눈으로 보는 ARS'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눈으로 보는 ARS’는 고객센터 전화 연결 시 음성안내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시각적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ARS(Automatic Response Service)’를 일컫는다. 음성안내 들으면서 동시에 메뉴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기존 음성 ARS에서는 알맞은 항목이 나올 때까지 안내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LG유플러스에 의하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상담사 연결 없이도 스스로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Self 처리’ 영역이 넓어진다. ‘청구·미납 요금확인’처럼 음성 ARS에서 지원하는 9개 항목을 비롯해 ‘납부방법 변경’, ‘카드 즉시납부’, ‘청구서 다시 받기’까지 20여 개의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Self 처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상담사들의 근무환경도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자동응답시스템을 말로 하는 ARS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음성을 듣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에 이어 ‘말로 하는 ARS’, ‘맞춤형 ARS’, ‘ARS 메뉴보기’ 등으로 접근방식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하는 ARS’는 고객이 이체, 잔액조회, 상담사 등 원하는 서비스를 말하면 주요 단어의 음성을 인식해 해당 거래로 연결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전화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맞춤형 ARS’는 스마트폰 이용고객의 ARS 접촉이력을 분석해 최근 3개월간 5회 이상 사용한 서비스를 최대 5개까지 우선적으로 안내하는 1:1 맞춤서비스다. 특히 ‘ARS 메뉴보기’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문자 발송된 URL주소로 접속하면 ARS 단계별 메뉴를 화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통신비를 절감해준다는 점에서 향후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및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