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길림(지린)성의 성도인 장춘(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번 함영주 부회장의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은 한국인 중에서는 세 번째 선정이다. 올해로 33주년을 맞고 있는 장춘시 명예시민에는 그 동안 폭스바겐 CEO 등 총 16개국 70명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장춘시는 함영주 부회장의 KEB하나은행장 재직 시절 역대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인간미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경영마인드로 그룹을 잘 이끌어온 점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영주 부회장이 하나금융그룹과 은행에서 추진한 중국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하는 등, 장춘시의 금융발전과 사회공헌, 지속적인 한중 교류 강화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중국 길림성 정부 간 전략적 합작 업무협약 성사를 주도했으며, 동북아지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추진에 대한 금융협력 등 동북 3성과 러시아 극동지역 금융협력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에 기여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장춘시의 명예시민으로
모델들이 LG유플러스의 ‘U+ Family 하나카드’를 통한 통신비 할인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U+ Family 하나카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업계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모바일 고객들은 오는 1일부터 ‘U+ Family 하나카드’를 발급받아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매월 최대 25%의 요금할인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최대 할인 한도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다르다. 통신비를 제외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는 1만 7천원, 70만원 이상이면 2만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말까지는 프로모션을 통해 월 할인 한도가 각각 2만원, 3만원으로 적용된다. 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하나카드 단독 제휴·출시로 업계 최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존과 차별화된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통신비 절감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 Family 하나카드’ 제휴 서비스는 공시지원금, 선택약정할인과 관계 없이 적용될 예정이다. 25% 제휴할인은 본인·가족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