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길림(지린)성의 성도인 장춘(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번 함영주 부회장의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은 한국인 중에서는 세 번째 선정이다. 올해로 33주년을 맞고 있는 장춘시 명예시민에는 그 동안 폭스바겐 CEO 등 총 16개국 70명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장춘시는 함영주 부회장의 KEB하나은행장 재직 시절 역대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인간미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경영마인드로 그룹을 잘 이끌어온 점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영주 부회장이 하나금융그룹과 은행에서 추진한 중국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하는 등, 장춘시의 금융발전과 사회공헌, 지속적인 한중 교류 강화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중국 길림성 정부 간 전략적 합작 업무협약 성사를 주도했으며, 동북아지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추진에 대한 금융협력 등 동북 3성과 러시아 극동지역 금융협력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에 기여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장춘시의 명예시민으로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트(이하 DLF) 손실에 대한 사과를 밝히며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 은행장은 위와같은 뜻을 밝히며, "당행을 믿고 거래해 준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진심을 다해 분쟁조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고, 무엇보다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죄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이를 위해 소비자 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자산관리에 대한 은행의 정책, 제도, 프로세스를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에 맞춘 방식으로 변화시키로 했다. 먼저, 소비자보호를 위해 본점 내 '고객 투자 분석센터'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PB 등 직원과의 대면을 통한 투자성향 분석에 추가해 본점의 승인단계를 거치게 함으로써 객관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의 자산이 고위험 상품에 집중되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예금자산 대비 고위험 투자 상품의 투자한도를 설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고객의 투자성향 분석 결과 초고위험 상품을 선호하는 위험 등급이 나오더라도 고객의 예금자산
사진=토트넘 핫스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이 아직 더 발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2차전을 앞두고 공식인터뷰에서 "세계적인 선수란 평가는 과찬이다. 지금 내 자리만으로도 항상 기쁘다"면서도 "매일매일 더 좋은 선수가 되려 노력한다. 부담을 느끼지는 않고 즐기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당찬 내용을 말했다. 이어, '지금이 자신의 최고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아직 27살이다. 22살에도 그랬듯 여전히 배고프고 허기진 나이"라며 "선수로서 노력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고,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또한, 토트넘 핫스퍼의 이번 아시아투어에 대해 "아시아에 오는 것은 언제나 환상적인 경험"이라고 답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ICC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핫스퍼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경기 출전 12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12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8강전에서 3골을 폭발시켜 토트넘 핫스퍼의 결승진출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EB하나은행이 대화용 인공지능(AI) 금융서비스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 하나멤버스로도 확대한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이용자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HAI뱅킹’을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멤버스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HAI뱅킹은 문자메시지(SMS)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대화 방식으로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와 납부, 통장 잔액과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생활금융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문자메시지 외에도 하나멤버스 앱 내 하나톡 채팅창을 통해서도 HAI뱅킹과 소통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하나멤버스에서 HAI뱅킹을 친구 추가하는 경우 머니상자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HAI뱅킹 대화창의 동영상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타벅스 상품권, 메가박스 러브패키지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 회사인 집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집닥 주식회사와의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을 통해 △양사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공동 개발 및 홍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기타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집닥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테리어 시장은 소비자가 아닌 업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테리어 가격이나 자재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어렵고, 인테리어 업체의 시공능력도 확인이 어려워 대다수 고객은 인테리어 업계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공업체와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은행 측에 의하면 집닥은 고객에게 검증된 맞춤형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하고, 무상 비교견적, 3년 A/S 보장, 시공 중·시공 후 검사서비스, 안전결제 에스크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가 결합돼 고객들은 인테리어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금융사기 근절로 금융감독원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4일 금감원에서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사기 근절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소비자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방위적 선제 대응을 통해 대포통장 청정은행, 금융사기 안심은행을 실현한 결과로 풀이했다. 하나은행은 날로 진화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부 내에 평균 경력 14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된 별도의 ‘금융사기예방파트’를 설치해, 본점과 영업점 간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서울경찰청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신종 사기수법을 공유하는 등 범인 검거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고액 창구 인출 거래 등 발생 시 ‘자금 원천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통해 현장 직원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돕고, 경찰의 즉각적인 협조를 받아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는 것. 이는 대포통장 사전발급 방지 단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사용 억제 단계, 사기자금 인출억제와 범인 검거 등의 과정에 대해 원스톱 관리가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사기자금 인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 기술 전담 조직인 ‘DT Lab’을 신설하고, 삼성전자 등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 CTO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장 출신인 김정한 하나금융그룹 신임 DT Lab 총괄 부사장 겸 CTO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그룹 측에 의하면 그룹의 본질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DT Lab(Digital Transformation Lab)’을 신설하고, 실리콘밸리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소장 출신인 김정한 전무를 DT Lab 총괄 부사장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영입했다. DT Lab은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인 하나금융티아이 내 CIC(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기업으로 운영되며, 전통적인 금융권 조직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 혁신을 전담할 예정이다. 그룹 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미래 핵심 원천 기술 확보, 관계사와 협업,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금융 전문가와 IT 전문가 간 융합을 통해 서비스를 상향 표준화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해외 17개 영업점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Digital Lounge’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Digital Lounge’는 하나은행의 글로벌 부문과 미래금융 부문의 강점을 합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이라며 “향후 지원 언어 확대와 모바일 리플렛 서비스 제공 등 기능을 추가해 하나은행 해외 네트워크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행 측에 의하면 ‘Digital Lounge’는 기존 해외 영업점의 대면 영업방식에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이다. 해외 손님들의 제한된 접근성을 해소하고 은행업무와 관련된 최적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님들에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령대, 취미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은행상품 광고를 제공하는데, 상세한 내용을 원하는 손님은 해당 광고를 클릭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Digital Lounge’ 모바일 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Digital Lounge’ 모바일 웹 페이지에서는 △각종 은행업무 안내 △상세 상품 안내 △각종 프로모션 안내 △환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최고의 외국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지식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외국환 업무 부문에서의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지식경연 대회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종료 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은행 측은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외국환 업무 부문에서의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지식경연 대회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최고의 외국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 직원 외국환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KEB하나은행만의 외국환 지식 경연 대회이다. 총 참여인원 3000여명 중 2개월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10명의 결선진출자가 펼치는 퀴즈와 영업 현장에서의 외국환 업무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한 60팀이 현장 참석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한 팀에 등극하게 되는 아이디어 경연으로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본점 신축에 따라 영업1부PB센터를 통합 출범해 초대형 PB센터가 탄생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2017년은 해외 4대 PB어워드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였다”며 “단순히 기존 PB 채널을 정비하는 것을 뛰어넘어 VIP 자산가들의 취향을 고려한 고품격 PB 채널로 혁신하고자 하는 PB 고도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은행 측에 의하면 서울 을지로 신사옥 3층에 있는 영업1부PB센터를 영업부PB센터와 통합해 이전하면서 자산 규모 약 2조원의 초대형 PB센터로 출범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점한 영업1부PB센터는 하나은행의 PB 브랜드인 ‘골드클럽(Gold Club)’ 영업점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을지로 신사옥 신축을 맞아 과거 외환은행 본점에 위치했던 영업부PB센터와 통합·이전하게 됐다. 이로써 관리자산(AuM, Asset under Management) 규모로는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약 2조원 규모의 메가급 PB센터가 출범하게 됐다. 자산 관리를 전담하는 전문 프라이빗뱅커(Private Banker) 10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직원 약 15명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국가정보원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신종 초정밀 위조지폐인 슈퍼노트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호중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하나은행이 세계 최초로 신종 슈퍼노트를 발견한 만큼 국제공조가 가능토록 국정원 등 정보·수사당국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전파해 범정부 차원의 입체적 대응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이 언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폐만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은행 측에 의하면 이번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미국 100달러 지폐로, 위폐감별기로도 구별이 어려워 그동안 북한 등 일부 우범국의 비호 하에 국가급 제조시설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초정밀 위조지폐의 신종 버전이다. 이미 알려진 기존 슈퍼노트와 제작 수법이 달라 국내외 금융권의 대처방식을 무력하게 만들었으며, 아직 인터폴 등 법집행기관에 보고된 적이 없어 실제 유통량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 이미 대량 유통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의를 요망했다. 슈퍼노트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 잉크와 용지 등을 사용한 것과 지폐 표면에 오톨도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부터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의 대외 이미지를 더욱 곤고히했다. 은행 측은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8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誌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으며, 전세계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 종사자들 대상의 설문조사와 광범위한 리서치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01년 이래 17년 연속 외국환 은행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의 대외 이미지 또한 더욱 공고해졌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KEB하나은행이 ▲전세계 136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대형은행 그룹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 측은 자체적으로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을 마련해 기술력이 있지만 신용과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6개 은행으로 구성된 대형은행 그룹 중 ▲평가액 및 차주 수 증가율 ▲창업 초기기업 비중 ▲기술평가 기반 투자 확대 ▲지원역량 부문 등 고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기술금융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핵심 평가항목인 '창업 초기기업 비중과 투자' '기술력 중심기업 비중' '지원 역량'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담보나 보증이 없어도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는 앞으로도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4차 산업혁명 선도 신성장 유망기업 발굴과 지원 확대, 투자 확대와 강화,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webeconomy@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금융권이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KEB하나은행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손님들을 위해 행복동행금융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행복동행금융창구는 전국 780개 점포에서 운영된다.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 응대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하고, 응대 지침을 숙지한 직원을 배치해 책임감 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어르신들을 위해 콜센터에 어르신 전용전화번호를 설치하고 ‘시니어전문 금융상담사’를 배치했다. 고령 소비자의 특성에 맞게 알기 쉬운 용어로 상담한다는 취지다. 어르신들이 금융 상담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한 내용을 재확인해 드리고, ARS를 천천히 듣고 이해하기 쉽도록 '느린말 서비스'도 시행한다. 장애인 손님을 위해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은행 이용 편의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보이는 ARS’를 운영하고 상품설명서와 약관 등에 Voice-eye 바코드를 의무 적용해 ‘음성전환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음성 OTP’를 무료 배포하고, ‘점자 ATM기’ ‘점자 보안카드’ 등도 운영한다. 하나은행 소비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스포츠와 연계한 'LPGA 팬사랑 적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고 금리 연 2.6%다.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를 기념해 10월 9일까지 한시 판매하는 것. 은행 측은 만 14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1년제로 정액적립식 기준 기본금리 1.1%에 우대금리 1.5%를 더해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자유적립식은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5%를 더해 최고 연 2.5%다. 'LPGA 팬사랑 적금'은 손님들이 LPGA 대회를 재미있게 즐길수록 우대금리 혜택이 늘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LPGA 응원선수 앞 응원 메시지 작성시 0.5%, LPGA 챔피언십 우승자 맞추기 퀴즈 응모시 0.5%, 하나멤버스앱을 통한 금리우대쿠폰 발급 등록시 0.3%, 적금 이자를 하나머니로 받는 것에 동의하면 0.2% 등 최대 연 1.5%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액적립식 10만원 이상 가입 손님 중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