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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 토트넘 손흥민, "아직 배고픈 나이, 더 성장하고 싶어"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이 아직 더 발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2차전을 앞두고 공식인터뷰에서 "세계적인 선수란 평가는 과찬이다. 지금 내 자리만으로도 항상 기쁘다"면서도 "매일매일 더 좋은 선수가 되려 노력한다. 부담을 느끼지는 않고 즐기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당찬 내용을 말했다. 이어, '지금이 자신의 최고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아직 27살이다. 22살에도 그랬듯 여전히 배고프고 허기진 나이"라며 "선수로서 노력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고,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또한, 토트넘 핫스퍼의 이번 아시아투어에 대해 "아시아에 오는 것은 언제나 환상적인 경험"이라고 답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ICC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핫스퍼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경기 출전 12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12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8강전에서 3골을 폭발시켜 토트넘 핫스퍼의 결승진출에 결정적인 징검다리를 놓았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